설렘에 부풀어 눈을 뜨는 아침
선물의 리본끈을 풀어보는 느낌
너를 알아가는 날이면 날마다
거리를 장식한 반짝이는 불빛
그 중에 단연 네 눈에 뜨는 별빛
내 품 안에 녹을 듯이 너는 안겨와
혹시 내 잠결에
다가와있진 않을까
하며 All night 밤새 All night
하얗게 지새 맞이한걸
Just like the Christmas day 손꼽아 기다리던
Just like the Christmas day oh! 널 생각하면
그때 그 시절 어린애처럼 마냥 들뜨곤 해
You’re just like Christmas day
길고도 차가운 계절 속에 오직
너만이 코트 속에 남아있는 온기
따뜻한 기억들 만으로 채워지고 (너무나도 따뜻한)
메마른 하늘에서 내린 하얀 기적
이뤄지긴 너무 힘들 것만 같던
꿈 속에도 간절했었던 그 기도~ 음~ Yeah
눈을 뜬 아침에
창문을 덮은 눈처럼
너는 All night 밤새 All night
조용히 쌓여 와있는걸
Just like the Christmas day 손꼽아 기다리던
Just like the Christmas day oh! 널 생각하면
그때 그 시절 어린애처럼 마냥 들뜨곤 해
You’re just like Christmas day
Just like the Christmas day 손꼽아 기다리던
Just like the Christmas day oh! 널 생각하면
그때 그 시절 어린애처럼 마냥 들뜨곤 해
You’re just like Christmas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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